CHAT GPT(챗지피티), 지금 이것만 공부할 때가 아닌데?

 

그림을 그려주는 AI '미드저니 (Midjourney)'

 

동영상 편집 및 생성관련 AI ' 런웨이 (Runway)'

GPT에게만 몰려 있는 시선

CHAT GPT 관련된 기사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려섞인 말들도 많고 희망적인 이야기들도 많다. 시험이니 관련법이니 말들이 많다. 

GPT가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여러 기업들이 AI전쟁에 참여하고 있어서 관련주를 찾아보는 사람들도 많은것같다.

과거에 비트코인이나 NFT때랑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의 행보가 비슷해 보이는건 나뿐인가??

 

실제로 기술을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GPT와, 아직은 미래의 이야기로 남겨두고 있던 블록체인과 NFT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나는 1월 초부터 GPT를 이용했다. 단순히 질문만 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많은 사용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DALL-E나 미드저니 같이 그림을 그려주는 AI도 많이 출시 됐는데, 이거에 대한 관심도는 GPT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GPT는 일반적으로 업무에 도움을 줄 수도있고, 어떠한 영감을 줄 수도 있는 훌륭한 비서라고 생각한다.

너도 나도 달려들어 글을 자동으로 써주는 챗봇이라고, 뉴스에서조차 '소설을 3초안에 써줍니다' 하며 소개하는데 좀 웃기다. 

너무 1차원적이지 않은가?

물론 GPT 기술이 완전 상용화가 되고, 이것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사람과 이것을 이용하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사람 정도로 나눠지겠지만, 너무나도 급격히 변하는 세상에서, 미디어에 노출되는 방법만 보고 '오 신기하다' 하고 마는게 괜찮을까?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CHAT GPT란, 일론 머스크의 희대의 명작?

(chat gpt가 뭔지 모른다면 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그려주는 AI, 영상 제작해주는 AI, 음성 카피 AI

개인적으로는(계속 개인적일 예정이다), AI가 접목된 모든 서비스에 대해 겉핥기 식으로 라도 배워놔야 하지 않나 싶다.

그래야 내가 사용할 수도 있고, 내 세대에 사용할 수 없다면, 내 다음 세대에게 가르쳐 줄 수 있으니까.

AI가 인간을 뛰어 넘네 마네 하며 언쟁이 오고가고 있긴한데, 그러면 더 빨리 배워놔야 하는거 아닌가?

 

최근 GPT탈옥이라 해서 GPT가 대답을 못하거나 대답을 꺼려하는 것들을 대답할 수 있게 하는 'DAN(do anything now)'이 공개 되었는데 꽤나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나는 이것을 보고, 하루라도 더 빨리, 더 많이 '제대로 된 사용법'을 익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것은 GPT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요즘 미디어 매체는 굉장히 많이 발달되었고 사용자는 시각적인 것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런 세상인데 그림과 영상, 음성을 제작해주는 AI가 나왔다고? 그런데도 GPT만 공부한다고?

 

그림을 그려주는 AI는 언플래시,달리,스테이블디퓨전,미드저니,캔바 등 여러가지가 있다. 심지어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이마가의 태깅 솔루션도 있다.

 

영상을 제작하는 AI라고 하긴 뭐 하지만, 영상 편집이나 영상을 교체?해주는 AI도 있는데

이 모든것들의 장점은 바로 사용이 너무 쉽다는 것이다.

GPT만큼 쉽다. 그럼 당장이라도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하지 않을까?

 

RUNWAY사의 GEN-1

 

RUNWAY사의 GEN-1

RUNWAY사의 GEN-1

 

무궁무진한 기술력, 무궁무진하지 않은 인간의 사고력

어마어마한 기술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위의 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나는 진짜 너무 충격먹었다. 이게 가능하다니.

얼굴이 노출되는 것이 꺼려져 버튜버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소식이고, 굳이 어딘가에 가지 않아도 비슷한 구조물을 배치하고 만들어 영상이미지를 입힐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것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처럼 보여지는게 아쉽다.

오늘도 나는 다방면으로 공부한다.....